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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익대 권광민 "거포 일발장전"
거포 부재의 한국 배구에 한줄기 단비 같은 스타가 나타났다. 바로 홍익대 레프트 공격수 권광민(2년·1m97cm·사진)이다. 권광민은 29일 명지대와의 수퍼리그 첫 경기에서 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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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 암행어사 : 잠행-고난-징벌 극적 요소 '정의의 수호신' 변주 다양
춘향전은 아리랑과 함께 대표적인 우리 전통 문화코드다. 문학·음악·연극 등 거의 모든 예술장르에 걸쳐 쉼없이 재생산된다. 영화로 만들면 수십만 관객 동원은 기본이다. 그런데 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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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인자' 불운 떨쳐낸 금빛 발차기
문대성은 생년월일:1976년 9월 3일 체 격:1m90㎝·91㎏ 경 력:서울리라공고-동아대- 삼성에스원-국군체육부대 수 상:99년 세계선수권대회 1위, 2000년 아시아선수권 1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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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무 김석호 대한항공 군기잡아
'불사조' 상무가 4개팀이 겨루는 2차대회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. 상무는 3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2002 현대카드 배구 슈퍼·세미프로리그 남자부 4~7위간 토너먼트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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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구] "새내기가 끝내기" 김형우 성대 살렸다
왜 삼성화재가 남자배구 최강일까. 세터 때문인가. 물론 삼성 최태웅도 톱클라스 세터축에 든다. 그러나 상무 김경훈.대한항공 이성희, 대학부에는 인하대 권영민이란 걸출한 세터들이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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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트로 와이드] 가자! 피서 쇼핑
장맛비가 퍼붓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무더위로 달아오르는 도심. 잠시 외출이라도 하려면 짜증스런 날씨 때문에 선뜻 나서기 힘들다. 멀리 갈 것 없이 수만평의 넓은 공간에 에어컨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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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권도] '황제' 김제경 은퇴
'태권 황제' 김제경(31.에스원)이 20여년 간의 화려한 선수생활을 접었다. 태권도협회는 17일 부산체전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부산 정보산업고 체육관에서 김의 은퇴식을 가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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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석연휴 읽을 만한 책들]
명절은 실은 기다릴 때가 좋은 법이다. 추석 전에야 마음 널널하게 연휴를 기다리지만, 막상 연휴가 끝날 즈음이면 해놓은 일도 없이 지나가버린 공휴일에 아쉬움을 느꼈던 경험은 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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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권도] 신준식 시드니올림픽 최종 선발
신준식(20.경희대.사진)이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할 태권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. 신은 10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벌어진 대표선발 2차평가전 남자 68㎏이하 결승에서 노현구(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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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안게임]여자 정구 또 금메달
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인 정구와 요트.펜싱이 한국의 방콕 아시안게임 종합 2위 탈환을 견인하고 있다. 한국은 대회 10일째인 15일 정구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했으며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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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강만수감독 사임
지난 1월부터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오던 강만수 감독(42.현대자동차써비스.사진)이 30일 대표선수선발을 둘러싼 협회와의 갈등으로 선임 6개월여만에 도중하차했다. 협회는